지난 주 FBI 국장이 애플과 구글의 모바일 데이터 암호화에 대해 수사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이 문제에 대해 양측 업체와 논의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법무부 장관이 나서서 애플과 구글을 비난했습니다.
범죄 예방과 범죄 사실 입증을 위해 법원의 영장을 받고 기기 데이터를 입수한다 해도 암호화된내용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수사 및 첩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표했고 두 업체는 적절히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사법 기관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 있는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비난했습니다.
압수해도 볼수가 없잖아!!!!!
그런데, 어떻게 개인정보를 안보면서, 범죄내용만 골라서볼수 있는 기술이 있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