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키는 83에 몸무게도 인생 최대 몸무게인 83인 남징어입니다.
원래 먹는것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잘 먹다보니 살이 좀 찌는 스타일입니다.
작년에 살이 78까지 쪗길래 너무 놀래서 독한 마음 먹고 2달인가 해서 68까지 뺏었지요.
그러다가 다시 운동 안하고 맛있는거 먹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헤헤
다시 독한 마음먹고 살을 빼보려합니다.
일단 제가 살빼던 방법은 평일은 매일 저녁식사 이후론 아무것도 안먹고 나가서 1시간 러닝입니다.
워밍업으로 걷는시간 빼고 뛰는 시간만 한시간.
주말은 운동 안했으나 야식은 되도록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2달 하니까 10키로가 빠지더군요.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너무 싸구려 운동화를 신고 뛰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오른쪽 무릎이 상태가 안좋아졌습니다;;
뭐 뛸수는 있지만 가끔 찌릿찌릿하고 뻐근한게 좀 안좋네요.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리려구요!
원래 제가 하던 방법으로 살을 빼는게 날까요?
아니면 지인이 추천해준 하루 2시간씩 걷기가 날까요?
평소 걷기로 살을 빼본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걷는거로 살이 빠질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제 지인은 평일 하루 2시간씩 꾸준히 걸어서 10키로 이상 감량했더라구요.
둘 중에 어느 방법이 더 효율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