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치약 2/3가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해물질인 트리클로산과 파라벤 성분이 사용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용어 설명 #트리클로산 : 항생물질이자 방균제이지만 그 효능에 대해서 어떠한 이득이 없다고 FDA(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밝힌 바 있음. 비누, 세제, 항균 기능성 제품에 두루 쓰임
*KBS1 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방영분에서는 이러한 트리클로산이 수돗물의 염소와 반응하면 독성물질인 디옥신이 생성된다고 방송한 적이 있음
**마찬가지로 위 방영분에서 트리클로산은 내분비교란 물질로서 여성의 경우엔 체내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수용체와 결합이 되어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며 악력이 약해질 가능성 있고 남성은 뇌 발달 교란과 황색 포도상구균 증식(비염-알레르기 유발), 심장 수축력 저하, 생식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
***이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유와 유해성 때문에 미국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트리클로산 함유 제품 생산과 유통을 중단함
#파라벤 : 미생물 억제재, 방부제 역할. 트리클로산과 마찬가지로 화장품, 세제, 치약 등에 고루 쓰임
*성장기의 성호르몬과 관계가 매우 큼. 청소년 아이들, 특히 여성의 생리주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침. 성인의 경우 유방암이나 고환암 유발 가능성 있음.
**치약 특성상 양치질을 하다 입속에 직접 닿기도 하고 섭취도 하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파라벤은 혈류에 누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서 조사대상 어린이, 청소년 90%가 소변에서 파라벤이 검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