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C방 야간알바를 밤 11시에 교대해서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일을하는 사람이구요. 문제는 오늘 방금전에 있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고 일을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경찰분들이 들어오셔서 여기 미성년자 있다고 신고를 받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손님들 신분증을 다 검사하는데 미성년자가 있었더군요. 교대하고 한번 슥 흝어봤을때 흡연석에서 어께에 문신을 하고 담배를 뻑뻑 피던 사람이었는데 95년생이더랍니다. 그래서 일단 그 손님은 나가고 경찰분들이랑 우선 사장님이랑 전화를 했구요.. 경찰분들이 나가시면서 제 이름과 주민번호, 연락처를 갖고 가셨습니다.
과태료도 과태료지만 이런일을 겪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싶네요. 제가 두번 확인안한것도 잘못이 큰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이런일이 있을경우 사장님은 어떻게 되나요? 가게는 어떻게되는겁니까? 저도 책임이 큰거같은데 처벌은 어떻게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