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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수 없는날~-ㅅ-
게시물ID : humorstory_55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렛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3/08 16:31:42
오늘은 정말 재수가 없다. 학교에서 오늘부터 청소를 하라고 했다. 나는 칭구와 함께 어학실을 청소하려고 했지만 친구가 오늘 당번이라고 내가 혼자 했다. ...종이조각 떨어진거 진짜 많더라. 겨우겨우 쓸어놓고 닦으려고 걸레를 찾았다. ...존나 드러웠다. 그래서 걸레를 빨아야만 했다. 고무장갑 끼고 화장실청소애들한테 잔소리 들어가면서 하고있는데 도저히 안 짜져서 손으로 할수없이 짰다. 그래서 손을 씻으려는데, 따뜻한물이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왔다. 그래서 대충 씻고, 다시 가서 닦았지만 잘못된 곳만 닦았다... 그래서 겨우겨우 하고 뷁스러운 기분으로 집에 오는데 체육시간에 유연성테스트할때(나는 절대 될리 없음!)너무 무리했던지 발이 아팠다. 그상태로는 더이상 못걸을것 같았다. 그래서 서서 나을때까지 기다리는데... 버티고 있던발이 또 삐끗했다... 겨우 집에왔다. 오렌지를 먹었다. 컥... 가끔씩 나타나는 그 맛없는 오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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