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는 항상 당신이 생각나요
고마워. 항상 고마워.. 나를 위해 맞춰주고 노력해줘서.
나도 그럴게요
몰아치는 일들, 사람들 사이에서 하루동안 지쳐갔어도
끝나면..퇴근하면 맘 편하게 당신과 하루를 정리하는 얘기들을 할 수 있단 생각에 버텨지고
그래요 그런거같아요
당신이 하는 전화로 아침을 맞고, 자기전에도 꼭 통화 하고 자는 그게 이제 일상이 되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보고싶어요
어젠 친구랑 포차에서 술마시며 미래 얘기를 하는데 당신 생각이 나더라
장거리연애 그딴거 두번 다시는 안하고 싶다 했는데
그래도 1~2주에 한번은 보니......ㅎㅎㅎㅎㅎㅎㅎㅎ...........그 한번이 날 버티게 하네요
지금 다 자는 이밤에도 생각이 나 오빠
보고싶다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