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 백창우 곡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뒤돌아 보지 말고그대 잘가라
26년 전 오늘 민주화를 염원하던 청년들은 기득권이 되어
지금 이 나라를 다시 과거로 되돌려 놓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