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병단의 영웅이었던 엘렌과 미카사의 아들 아르민... 그러나 아르민의 부모님은 거인에게서 아르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는다.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아르민은 조사병단에 들어가 거인을 구축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아르민은 육체적 능력이 떨어져 조사병단 탈락의 수모를 겪는다! 눈앞이 캄캄해진 아르민은 조사병단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게 되는데... 그러나 돌아가신 부모님의 말이 기억난 아르민, '괜찮아 아르민. 넌 할 수 있어!' 돌아가신 부모님의 격려(?)에 아르민은 마음을 다잡고 조사병단에 들어가기 위해 사령관에게 자기자신을 어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