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구로다 히로키가 신나게 얻어터ㅏ지고 2.1이닝 6실점 강판한 직후에 구원등판하였습니다. :: 회별 간략요약 :: 3회 - 1사 만루 상황에서 공 1개로 병살타 마무리 (상대 타자였던 제이크 피비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이지만, 타선이 안 터지면, 내가 타점 올리면 되고~ 를 보여줄 정도로 타격센스가 있습니다. 현재 시즌 타율 3할) 4회 - 1사후 안타를 맞았으나, 병살타로 회를 마무리 5회 - 삼진 하나를 포함한 삼자범퇴 5회 마지막 타자를 상대로 최고구석 98마일(약 157km)을 기록하였고, 전반적으로 95 ~ 97마일(152km ~ 155km)의 강속구를 던졌습니다. 2.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사사구없이 삼진 하나, 이를 통해 시즌 ERA 1.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웃카운트는 삼진 하나, 땅볼 6개, 플라이 1개 였습니다. 현재 LA 선발 로테이션이 이따금씩 무너지는 것을 빼고는 잘 돌아가고 있어서 아직까지 미안하다 자리없다 입니다만. 누군가 무너진다거나 부상으로 누워버릴 경우 대체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식으로 계속 던져주다보면 나중에 트레이드 마감시한 쯤 되서 선발이 필요한 다른 팀에서 입질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