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 "내년에 2세 계획 있다" 2008년 06월 12일 (목) 09:02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내년 또는 내후년에는 연예계 선남선녀 커플인 연정훈-한가인 부부의 2세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11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MBC 50부작 대작드라마 '에덴의 동쪽' 배우 대면식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연정훈은 2세 계획에 대해 말했다. 연정훈은 "2세 계획은 있다. 하지만 시점은 지금이 아니다"라며 "내년 정도에 가질까 생각중이다"라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종영 후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사실 부모님은 빨리 낳길 원하신다"는 연정훈은 "입대한 후 가정을 책임져야 했기에 아내(한가인)가 일을 했다. 이제는 내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아내가 도와줄 거다"라며 한 가정의 가장이자 연기자로서 제 몫을 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함을 설명했다. 한편 8월 방송될 예정인 '에덴의 동쪽'은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관한 드라마로 연정훈은 송승헌의 동생이자 검사인 동훈 역을 맡았다. [부인 한가인과의 2세 계획을 전한 연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안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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