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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에서 제작해 시중, 서점에 내놓은 책.jpg
게시물ID : sisa_554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16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10/07 01:06:17

 

http://www.yes24.com/24/goods/3594832?scode=032&OzSrank=1

 

 

이 책을 저술한 것은 일반 국민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사실,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들을 교정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과 바람직한 국가관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따라서 이념·사상적 갈등의 실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반 국민들, 올바른 이념·사상을 정립해야 할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문체로 서술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인정한다는 차원을 유지하면서도 가능한 한 객관적 입장에서 역사를 기술하려고 하였다.

 

제1부 촛불시위 통한 대한민국 이해하기 
제1장 개관 
제2장 촛불시위 들여다보기 

제2부 한국내 사상의 지도를 펼치다 
제1장 개관 
제2장 대세(대한민국세력) 이해하기 
제3장 반대세(反대한민국세력) 알아보기 

제3부 북한의 사상 지도를 펼치다 
제1장 북한을 알아야 종북좌익이 보인다 
제2장 공산주의를 알아야 북한이 보인다 

제4부 대한민국 국민 앞에 놓인 나침반 
제1장 대한민국 체제 이해하기 
제2장 대한민국과 역사를 사랑해야 
제3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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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이 책이 그냥 일개 학술연구단체에서 쓴 책 같아 보이지만.

 

이 책의 비밀은 

 

 

 

 

 

 

 

 

 

무려 국방일보에서 '진중문고'로 선정할 정도로 극찬했던 책이였음.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20328&parent_no=2&bbs_id=BBSMSTR_000000000127

 

 

다음은 시사in잡지에 특집으로 다룬 기사




인영사의 책 그 일그러진 초상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94


인영사는 국정원의 위장 출판사라는 의혹을 산 곳이다. 지금까지 펴낸 책은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등 5권. 절판된 책 한 종을 제외하고 4권을 구해 그 내용을 분석했다.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현대사상연구회 지음/ 2009년 4월23일 출간


2013년 8월26일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차 공판에서 검찰이 증거 자료로 제출한 책이다. 원세훈 전 원장 취임 두 달 뒤인 2009년 4월 출간됐다. 검찰은 책에 대해 ‘국정원 직원의 교육자료로 활용됐으며 국정원이 실체적 작성자다’ ‘대국민 여론 조작의 증거다’라고 주장했다.

책의 도입부는 2008년 촛불시위다. 집필 계기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2개월간 나라를 혼동 속에 몰아넣고 홀연히 사라진 촛불. 고속도로상에서 60중 추돌사고를 유발한 후 종적도 없이 사라진 아침 안개가 아닐까. …우리는 다시 일어날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안개의 본질을 파헤쳐야 한다.”(19쪽) 이어 책은 ‘촛불시위 들여다보기’라는 장에서 △MBC <PD수첩>의 왜곡보도 △반미감정 △인터넷의 발달 △좌성향 세력의 개입 △북한의 전략전술 등의 항목으로 촛불시위를 분석한다.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을 ‘대세’와 ‘반대세’ 간 갈등으로 대체하자는 게 이 책의 핵심 주장이다. 보수·진보 개념은 내부에 소모적인 사상 논쟁을 일으키게 하는 모호한 사상틀이며, ‘진보 세력’ 호칭 사용은 좌익을 도우는 행위라는 게 주된 이유다. 책은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을 긍정하면 대세(대한민국 세력), 부정하면 반대세(반대한민국 세력)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익 세력은 대세에, 좌익 세력은 반대세에 포함되지만 좌경 세력은 좌편향 정도에 따라 대세에 포함될 수도 있고 반대세에 포함될 수도 있다. 그러나 좌익 세력의 후원 세력이 되기도 하고 좌익 세력이 자신의 실체를 감추는 걸 돕는 좌경 세력 역시 “척결 대상이 아니라 순화 대상”이다. “좌경 세력을 얼마나 많이 순화시켜 대한민국 세력으로, 나아가 우익 세력으로 만들 수 있느냐가 대한민국 체제의 안정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75쪽) 국방부는 출간 즉시 장병 정신교육 도서로 이를 활용했다. 보수 단체에서 연 ‘안보 서평 공모전’ 책 목록에도 여러 차례 이름이 올랐다. 정가는 1만5000원으로 2011년 11월30일 초판 4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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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때 심심할때 이 책 읽어보았었고, 역사관련은 잘 알고있었던지라 이 책 내용보면서 헛투성이들 곳곳에 보여 그냥 피식 비웃고 그랬던 책이었는데.

 

알고보니 국가정보원에서 제작했던 책..


확신하건데, 오늘날 20대 연령층(특히 군필자로 전역한지 얼마 안된 애들 경우)에서 '극우 반공주의'성향이 유독 극심한 애들이 나타나는 이유에는 여기에 한몫 분명 있다고 보고 있음. 

실제로 군복무때 정훈교육때 이 책을 엄청 극찬하는 강연내용 여러차례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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