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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취성의 가르간티아 10화 전격분석
게시물ID : animation_74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건
추천 : 2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0 10:44:01

주목해야 할 점 몇가지를 써보겠습니다.

 

1. 피니언의 욕심

 

피니언은 세계정복을 할 요량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피니언이 주장한 자주국방의 중요성은 지지합니다. 자신의 선단을 지킬 힘을 수반한 상태에서 나눔이 가능한거죠

 

하지만 무전치는건 좀 오버였죠 그건 대놓고 전쟁하겠다는것과 다를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태도도 매우 호전적이군요

 

과연 어떤 미래를 가지고 올런지...

 

 

2. 히디어즈의 의의

 

이건 저도 처음부터 느꼈던건데 히디어즈를 인류로 볼 수 있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히디어즈를 인류로 보고 제노사이드적 멘탈로 붕괴를 일으킨다면 원숭이 죽이면 살인죄로 들어가야 합니다.

 

아니 사실 더 큰 범주로 본다면 살생이라는 명제 자체가 잘못된거죠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주의 히디어즈가 어떤 생활을 영위하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문명이 발달하고 여가를 보내고 사회생활을 한다 라는

 

개념이 있어보이진 않는군요 인류가 코끼리보다 육체적 능력이 약하다고 해서 인류를 코끼리 밑에 놓지 않는것처럼

 

체임버의 말대로 인류가 만물의 위에 있게 했던 "문명"이라는 키워드를 버리고 코끼리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면 그건 이미 인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존재의의를 위한 생존전쟁으로 진짜 인류쪽에서 모랄을 버려버린 은하동맹도 큰 문제가 있지만...

 

아무튼 위 내용을 체임버가 레드에게 말해줌으로써 레드의 멘탈을 다잡아주려고 합니다.

 

 

3. 쿠겔중령

 

고래오징어들의 말라비틀어진 시체들을 가득 싣고

 

다가오는 선단인들과 쿠겔중령의 기체 스트라이커

 

레드가 그랬던것처럼 쿠겔도 빨려들어가서 지구로 갔던거죠

 

제 예상이지만 쿠겔은 레드보다 훨씬 일찍 오지 않았을까요? 종교집단처럼 보이는 선단원들도 그렇고

 

에이미가 있던 가르간티아의 지구 반대편에서 뭔가 다른 에피소드가 많았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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