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합니다 술한잔 걸치고 왔습니다

평소 조금씩 듣던게 쌓이고 쌓여 오늘에서야 진짜 

심각하게 받아들인거 같아요

발이 더럽게 넓지 않진만... 얇고 넓게 있긴한데 

왜!!!!!!!!!!!!!!!!!!!!!!!!!!!!!!!!! 아진짜 첨보는 사람한테 

""너! 누구닮았다""" 이게 뭐냐고 한두군데서도 아니고

한두번들은면 내가 이해를해 진짜 근데 뭐야 이거 

보는 사람 마다 그러면 난 어쩌라고 

지금까지 수십번은 들은거같에 진짜 나 

지금 대충 기억나는 것만도 동아리갔을때 거기 있는 누구선배 닮았다하고 

그냥 아는 여자사람은 알바하는데에 나 닮은 사람 있다고하고 

내가 대우에서 알바뛰었을때 거기 있는 실장형이 나한테 자기친구 닮았다하고

그랜드에서 알바할때도 거기있는 와인담당누나가 자기 남친닮았다하고 

저번에 소개팅한 여자에도 전남친 닮았다 이지랄하고 

저번에 곰돌이인형탈 알바뛸때도 거기 담당누나가 자기 친구 닮았다 하고

군대 이등병때 자대배치 받았을때도 거기 있는 선임들이 너 누구 닮았다 이지랄하면서 갈구고

지금 술처먹고와서 급생각해낸게 이정도야!!!!!!!!!!!!!!!!1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고 그냥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오늘만난 여자사람 야이년아!!!!! 아무리 취했어도 니 전전남친 닮았다고 때린건 너무하자

나!!!!!!!!!!!!!!!!!!!!!!!!!!!!!!!!!!!!!!!

내 도플갱어는 응??? 지구에 한 일억명쯤 있냐???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