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ㅠ와이프한테(부부는 용서한다니 밝히겠음!) 무서운거 얘기해주는게 와이프도 좋아하고 저도 재밌고 한데
오유에서 본 글중에 그 뭐냐
어느 분이
본인하고 딸아인가?아들인가.. 둘다(였는데 혼자였는지) 자고 일어나니까 팔에 Θ 이런 상처가 생김
뭔가 이상하다 싶어 점쟁이(였나 굿을 하러 갔었나.)를 찾아갔는데 점쟁이가 그냥 별거 아니라면서 부적하나 써줌
근데 그게 공짜였음
그냥 받아와서.. 그 사람은
'괜찮다니까 뭐 문제가 없겠쬬???' 라는 식으로 글을 올린거임
근데..
중요한 부분은 글이 아니라 오유인 댓글..
"공짜로 써준 부적을 왜 받아오셨는지....아이고.."
이런 댓글이 달렸꾸.. 그에 대한 내용이 재밌고 무서운 거였는데..
그게 고민게시판이었는데 공포게시판이었는지..ㅠㅠ
모바일로 정주행을 작년 8월까지 뒤져봤는데도 없ㄴ요ㅠㅠ
혹시 아시는 분들은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염치없지만.. 누구한테 얘기해줄 만한 무서운 글 아는 분들도 링크좀 ~~
울 와이프가 담달 출산인데.. 요새 우울해하기도 하고 해서 제가 만담꾼이 좀 되어야 합니다.^^;;
묻히면 다시 올릴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