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일어나서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할라고 했지만 용한테 잡아먹히는 꿈 꿔서 용체 갈게용 저는 이제 막 자취생활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20살 청년이에용 자취에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돈이 없어서 컴퓨터도 없고 해용 그래서 주말에 너무 심심한 나머지 소드아트온라인 이라는 일본애니를 추천받아서 폰에 넣어서 봤는데용.. 주인공 여자애랑 남자애가 알콩달콩 하면서 사는모습이... 정말 부러워용 이쁜 히로인이랑 알콩달콩이라서 부러운거냐! 하면 부인할수는 없지만... 이쁜여자가 아니어도 부러울거 같아용. 아직 여자손도 잡아본적 없는 쑥맥이라 그런가.. 지나다니는 연인들 보면 정말 부럽다고 해야될지.. 뭔가 따뜻한 감정이 피어오르는게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용. 그냥 가슴이 따뜻해지고 눈시울이 화끈해져용.. 제가 왜이러는 걸까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