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와...이거 진짜 저만 그런가요?
게시물ID : cook_46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ynjae00
추천 : 4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10 14:51:29

저는 평소에 다른건 다 괜찮은데 유독 밥상머리에서만 비위가 좀 약한데요

 

뭐 비린내 이런게 아니구요

 

밥상머리예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에 좀 많이 민감해요...

 

특히...씹을때...

 

저는 어릴때 할머니께서 밥먹을때 입열면 복나간다고 하셔서 저는 무조건 입꼭닫고 씹어먹거든요

 

말걸어도 진짜 급한거 아니면 다 삼키고 대답해줘요

 

근데 이게 요즘들어서 유독 저만 그런거같아요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족4명은 다 쩝쩝거리면서 씹어먹거든요

 

한번은 도대체 왜 그렇게 쩝쩝거리면서 먹냐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소리를 내고먹어야 맛이있다네요...

 

그러면서 오히려 니가 이상한거라고 정신병자같다고 그러는데...진짜 제가 잘못된건가요?

 

저는 진짜 쩌ㅃ쩝소리만 나면 밥맛이 뚝떨어지고 기분이 이상하게 더러워져서 가족들이랑도 밥은 왠만하면 같이 안먹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먹고 일어섭니다

 

모르는사람이랑은 왠만하면 같이 밥 잘 안먹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요즘들어 갑자기 스트레스받네요 ㅡ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