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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동창회 가네요 나 무시한얘들 나한테 미안하다한마디만 했으면
게시물ID : gomin_555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Z
추천 : 2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20 22:10:16
내가 알바한다니깐 니 얼굴에 무슨 알바냐고
존나 신기하다고 물어보더라
우리 아빠 보고 니네 아빠는 왜 그렇게 생겼냐
아빠가 외제차 타고 오니깐 ㅂㅅ같이
생긴얘도 외제차 탄다고 우리
아빠 없을때 차에. 침뱉더라
엄마는 꼽추냐 병신같다 내 앞에서
나한테 말하더라 난 할줄아는게 공부 밖에 없고
얼굴도 병신이지만 난 그새끼들 처럼 그렇게 남을
무시하거나 그러지 않아.
난 걔네들 때문에 정신과도 다니고
눈물이 나더라 내가 얼굴 못생겼다고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27살이된 지금
고등학교 동창회에 간다 내일
나름 우리나라에서 최상위권대학도 갔고
차도 좋은 차타고 옷도 좋은 옷 입고 간다
그리고 마지막 으로 걔네들
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다 용서해줄것 같다 나름 꾸민다고
미용실도가고 운동도 몇년동안 했고 는데 괜찬을까?
암튼 그냥 나한테 미안하다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다
여자친구가 걔네들 당한만큼 값아주라는데
다 필요없다 내 앞에서 미안하다
한마디만 하면서 용서구하면
난다 용서해줄 것 같다
근데 미안하다고 안하고
그러면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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