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렉스턴 중고차를 구입후 한달정도 끌고다녔습니다.

운행중에 차량에 문제가 생겨 정비소에 가니  뒷 대우가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중고차 구매한곳에 연락해서 자동차정비소를 소개받았습니다.

자주 가는곳이 있었는데.. 차라리 그곳으로 갈껄 괜히 소개받아서.. 길도 멀고 서비스도 정말 엉망인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보쉬 자동차 정비소 였습니다.  가서 뒷대우를 고치고

뒷대우가 나가는 근본적인 원인이 광폭타이어 라고 하길래 타이어도 교체 (타이어 + 휠 + 휠캡) 을 맡겼습니다.

차 수리를 받고 또 고장이.. 나서 집앞의 정비소를 가서 정비를 받는중에 교체했던 타이어에 금을 발견했습니다.

타이어를 교체받은 보쉬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타이어를 교체해달라고 하니

안해주더군요.. 렉스턴 중고타이어도 없거니와 타이어 1개만 구하기는 더 어렵다고 안해준다고

저보고 타이어를 구해오면 교체한 타이어 가격을 준다고 합니다.

몇일동안 이곳저곳을 알아보며 타이어를 구해서 믿을수있는 정비소에 맡겨 교체를 하고

보쉬자동차 정비소에서 교체받은 (타이어 + 휠 + 휠캡) 을 주기위해 연락을 해보니 휠캡은 또 안받아준다네요 ;;

분명 타이어랑 휠과 캡을 다 묶어서 받아준다고 했었는데 몇일이 지난 지금은 말이 바뀌어 휠캡은 받아줄수없다고 합니다.

 

돈 얼마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차피 중고차를 사면서 고치면서 탈 각오를 하고있었기때문에

수리비는 어느정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정비소에서 서비스가 정말 너무한 것 같습니다.

본인의 실수로 금이간 타이어를 껴주고 반품도 받아주지 않고 반품받는 타이어(타이어 + 휠 + 휠캡) 의 대금도 다 치뤄줄수 없다는

게 말이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 자게 여러분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