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이 운동하는 동생인데 가끔가다 시간 겹쳐서
헬스장에서 보면 인사하고 간단하게 잡담하는 사이인데..
어제도 시간 겹쳐서 하길래 운동 쉬는 중간중간에 잡담하는데
티셔츠가 물에 빠진거처럼 흥건하길래 야 운동 엄청하나보다 하길래
다 이정도한다고 형이 안하시는거 아니냐고 ㅎ
저도 땀 엄청 많이 나는데 런닝 20분뛰어도 얼굴에 땀이 흥건하긴한데
티셔츠는 약간 땀 송글송글 난거 처럼 되는 수준인지..
저정도로 무슨 탈수증있는것처럼 나진 않는데 ㄷㄷㄷ
그 동생은 그래서 티셔츠 하나 더 갈아입고 왔는데 갈때 되니 그 티셔츠도 땀에 다 젖어있더라구여~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이 동생이 땀 많은거죠?
여러분은 어떠신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