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탈주  한번 안 해본 클린유저라 자부합니다 욕도 패드립도 안하고 채팅으로 싸우는 건 좀 한심하기까지.. 걍 조용히 리폿하죠.

 기본적으로 전체 채팅을 키지만 상대팀과는 대화하지 않습니다

게임하다가 받는 스트레스가
상대방(혹은 아군)과의 말싸움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키보드워리어들은 내가 말싸움으로 기름을 부어주면 신나해하죠

그리고
 
쓸데없는 채팅하는 시간에 미니맵이라도 한번 더 보고 클릭이라도 한번 더 하겠습니다

롤의 신이 아닌 이상 팀이 망한 것에 0퍼센트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면 좀 너그러워집니다

망해서 싸우는지
싸워서 망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금장으로의 승급전 승승패패패

ㅜ 패가 압박해오는 순간에도 팀을 다독였지만 서로의 남탓하는 모습에

눈물만

또르르..

미니언과 상대방에게 집중해도 모자란 게임을 왜 채팅에 신경 쏟게 하는가(점멸)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