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뒤 아픔
보편적이고 누구나 있는거
시간이 약이라는 주변의 말들이 하나도 안들어오고 매일매일 생각나고
뭐하고 있을지 미칠듯이 궁금하고
미련 없이 울고플때 울고 생각날때
추억거리 다 뒤져서 생각해보고
이별을 사랑하듯 겪고있다
최선을 다해 이별을 겪고
그 이별을 모두 느낀 후에
나 혼자 정리하고 나면
새 사람 , 사랑을 맞을 준비가 되겠지
너무 잊으려고 하지 않고
아파 하지도 않고
그저 짝사랑 하듯이
아련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간을 정말 이별에 있어서 약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