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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척추관절병원의 두얼굴
게시물ID : sisa_555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곰
추천 : 1
조회수 : 12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8 19:07:06
일단 본인은 급성디스크파열로
디스크의 3대증상 
마비, 통증, 엄지발가락 힘저하가 
한꺼번에 와서 수술했습니다

입원하는동안 정말 많은 환자분들을 
봤는데 결론은 수술하지 마세요
시술이 나오죠? 이건 솔직히 
수술보다 더 위험해요 
수술은 그래도 내시경으로 보면서 
하는거지만 시술은 엑스레이같은걸로
보면서 하는거예요 
진짜 신경 한번 긁어놓으면 평생갑니다
근데 이게 대부분 긁혀요
환자분들은 이게 디스크때문에 그런 줄
안다는거예요 

디스크는 목이 아프다고 허리가 아프다고
디스크가 아니예요 
목디스크는 팔이 아프고 
허리디스크는 다리가 아파요

모친이 다리가 아프시다고 병원에
갔는데 그 자리에서 엑스레이부터
MRI까지 찍었어요 
촉진을 하고 그 다음에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들어가자마자 사진부터 찍자네요
엑스레이 찍었더니 안보인다고 MRI
찍자고.... 
이런 수법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 부모가 아프시다는데
돈이 중요하겠습니까
그래서 찍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스레이가 흐려서 
그렇지 다 보였어요
비교영상 띄워주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다 보이더라구요 
이게 척추병원의 수법이예요 
비급여항목은 막 해야된다고 하고 
안하면 큰일이 일어날 것처럼 얘기해요

저희 어머니에게도 비수술요법 얘기하길래
제가 거부했습니다 
그냥 PIMS주사나 놔달라고
그래서 그거 2번 맞고 동네의원에서 
근육염증이나 힘줄염증에 놓는 염증주사가 
있는데 그거 몇번 맞으셨는데 지금은 
멀쩡하십니다

척추는 이른바 인체의 기둥이죠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걸로 
장난질을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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