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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측 "유승준, 자신을 한국 사람으로 착각.. 없는 사람이다"
게시물ID : military_55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1
조회수 : 1223회
댓글수 : 94개
등록시간 : 2015/05/19 19:47:02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고백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 부처에서는 여전히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9일 일부 매체는 '법무부가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와 한국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 지만 이날 오후 법무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한국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로서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 (사진=신현원프로덕션 제공)

병무청 김용두 부대변인도 한 매체에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 및 국적회복은 법률적으로 전혀 불가능한 사항"이라면서 "그렇게 할 이유도, 논의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어 "유승준은 이미 13년 전 대한민국을 버린 사람이다.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그는 대한민국에 설 자격이 없다"며 "목숨을 바치고 지금 이 땅을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은 뭐가 되냐. 무슨 자격으로 이제와 국민들에게 심경을 밝히냐"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김 부대변인은 "유승준이 대한민국 나라를 정말 생각한다면 영원히 입 다물고 본인이 결정한대로 지켜야한다. 주기적으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지말라"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김 부대변인은 "유승준은 자신을 한국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일부 우리나라 사람도 유승준을 한국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유승준은 없는 사람이다. 국적을 상실해 스티브유만 있을 뿐이다"라며 "심경고백으로 국민들을 다시 흔드는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유승준은 통렬한 반성이 필요하다. 13년 전 국민들에게 줬던 좌절감을 반성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이런 언론플레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승준 법무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법무부, 엄청 강경하네" , "유승준 법무부, 맞는 말이지" , "유승준 법무부,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편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금지를 당한 유승준은 오늘(19일) 밤 10시 30분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생중계로 13년만의 심경고백을 할 예정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51916551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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