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네이버 뉴스를 보다 검색어에 '윤후 안티카페'라고 떠있길래 무심코 댓글을 달았다 나름 충격먹고 남겨봅니다.
뉴스기사는 이렇습니다.
'윤후 안티카페가 개설되었다''윤민수 법적대응 고심했지만 안할것''이종혁 안티카페 개설 분노'
댓글은 '인간같지 않은 것들''진짜 범죄 아니냐''법적대응 해라'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안티카페는 개설할 수 있다.
다른 뉴스기사를 봐도 안티카페 개설 뿐 실제 개인의 명예나 존엄을 훼손한 행위가 없는데
범죄나 법적대응이라는 말은 시기상조인것 같다.
다만 실제 명예훼손 행위가 일어났을때는 응당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아동이 대상일 경우
행위의 유형에 따라 가중될 수도 있을 것이다.]
댓글과 똑같진 않지만 정리하면 이런 입장입니다.
......폭풍같이 까이고 왔습니다.시야가 좁네,생각이 짧네,비겁하네..
나름 보통사람들처럼 산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충격먹었습니다.
도의적으로 잘했다,어 시원하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었어요.안티카페 개설만으로 범죄는 아니고 실제 행위가 일어나면 범죄라고
이야기한건데대한민국에 안티카페 없는 연예인이 없는 걸로 알고,그렇다고 다 고소미 먹이는게 아니라 실제 글이나 사진을 대상으로 먹이잖아요?
그럼 아이를 대상으로는 안티카페 개설만으로도 아이가 상처받으니까 범죄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정말 궁금하고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