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카풀러....
분당>에X랜드 약 25키로......
필자 야탑출발 서현동 카풀러 태우고 신현리쪽으로(톨비가 없어서......ㅜ_ㅜ)다님
서현동 끝자락에서 태워야하는지라 오히려 고속도로보다 이게 빠름
참고로 필자 차량 당시 투스카니+일체형+18인치 휠+조수석 풀 스포츠 버켓시트 = 승차감 최악
카풀러 여자 썅 화장은 왜 차에서 하는데
파운데이션 흘렷으면 니가 사과해야지 왜 운전 험하게 하냐고 생트집인데?
그렇게 3개월동안 기름값? 음료수? 구경도 못하고 출근길에 오히려 커피셔틀함...ㅡ_ㅡ
업무 특성상 야근이 잦음 퍼레이드끝나고 장비 점검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자주 고장나서 ㅡ_ㅡ
암튼 야근끝나고 집에갈라그러면 또 기다림 ㅋㅋㅋㅋ 그리고 투덜댐...왜이렇게 늦게 나오냐고...
"늦는다 얘기했고 기다리기 싫음 셔틀타고 퇴근하지 그래?" 한마디 쐇더니 돌아오는말이 가관.........
"셔틀타면 버스타고 동네까지 가야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기사 나부랭이였네 내가.....
그날 삔또 제대로 꼬여서 내려주며 한마디했음
"낼부턴 셔틀타든지 말던지 내가 니 운전기사가?"
다음날 회사에 회사에 쫌생이라고 소문냄 ㅇㅇ
근데 난 알바들 잘 챙기고 으쌰으쌰 하며 사비털어서 고생하는애들 밥사맥이고 술사주는 성격이라...
라기보다는 그년이 병맛테크로 회사생활해서 거의 아싸수준......당연 안믿음 ㅋㅋㅋㅋㅋㅋ
아싸녀랑 빠이빠이 하자마자 다른 카풀제의 들어옴
난 야탑,카풀녀 성남 모란..............
아침마다 야탑역으로 버스타고 옴 일주일정도 지나니 텀블러같은거 있냐길래 있다하니까 달라함
텀블러 주고나서 미숫가루 or 오곡쉐이크등 일주일에 3~4번은 챙겨줌
매달 기름값 보태라며 10만원씩 준다했으나 필자가 거절 걍 술이나 사라했음
지각? 한번도 없음 매일 같같이 같은자리 같은시간
한번은 성남사람들끼리 서현에서 술마셧는데 대리운전도 해줌(결국 사고나서 범퍼교환한건 비밀)
마지막으로 늙다리 사촌형 구제해줌 이제 형수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