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라바다 50회도 따고 스펙도 종결내니 정말 할 게 없어요.
이 게임 컨텐츠 부족은 예전부터 있었던 문젠데 오히려 요새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시즌 1처럼 던전이 많은거도 아니고, 시즌 2처럼 던전은 적은 대신 맵이 길지도 않은, 맵도 적고 길이도 짧은 시즌 3는 너무 빨리 질리네요. 게다가 지역 하나는 일반맵도 없고 레이드도 핵발암이라 잘 가지도 않고.
시즌 1이랑 2는 예전에 더 뽑아낼 것도 없이 우려먹은지 오래고.
그런데...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공격 중 일부를 회피 혹은 가드 가능하게 변경합니다."
"다음 서브 스토리를 추가합니다.
- '살아남은 자의 책임'
- '운명의 돌'
- '비덱의 영업 전략
- '의뢰를 받고 싶어'
- '떠내려온 물병'
- '투렌의 부성애'
- '복원된 마을'"
.......굳ㅋ
게다가 이번 개발자노트랑 테섭패치를 보니 저거 외에도 보스의 소환 패턴, 필살기에 패널티 추가에 시즌 1, 2 경험치 늘리는거같은 개념패치가 많네요.
이제 카록만 제대로 살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