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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번 일타삼피! ASKY
게시물ID : gomin_730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hiY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0 22:22:24
그냥 편히쓰겠음.
이글은 저번주 일주일동안 나에게 일어난일임
저저번주 일요일날 친구들과함께 시내에서 간단히 밥을먹고 커피를 마시러 가는중이었음. (남자3명)
걸어가고있는데 어디서 익숙한 얼굴이 앞에서 걸어오는게 아니겠음? 자세히보니 전에만났던 여자친구임.. 날 차버린..
다른남자와 팔짱끼고 잘걸어가구 있더군요.. 뭐 이정도야 쿨하게..그럴수도있지 넘어갔어요 약간 멘붕이오긴해도 뭐 어차피 끝났으니까
지나가다 만날수도있지뭐 ㅋㅋㅋㅋㅋ이렇게 생각했어요
 
 
다음날 월요일 퇴근하고 소개팅한  여성분이랑 만남을 가지려고 (두번째) 커피숍으로 갔어요 한7시쯤 되었나 기다리구있는데
여자쪽에서 아무리생각해도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카톡을 왔어요 몇번만나진않았으니까.. 뭐 그렇겠지 그래서 혼자 아메리카노 마시다가
집에갔어요 뭐여기까지 괜찮아요 참 맘에 들었는데..뭐 어쩔수없죠...ㅠㅠ
 
 
그래서 현충일날 친구랑 술을마시고있는데 (남자3명) 후배가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거에요 그래서 냉큼 전화번호를 받고 연락했어요.
근데 다음날부터 이상하게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합니다... 뭔가 촉이이상해서 후배한테 이야기했어요 전화해서
나 : 야 촉이이상해 이분하고도 잘안될거 같아 연락도 잘안되는데?
후배:아 안그래요 촉이상해요 그냥 바쁘다던데요?
이렇게 왔습니다. 아 뭐그려러니하다 토요일날 약속을 잡았어요 들뜬맘으로 기다리고있는데
금요일날 못만난다고 하더군요.. 아 느낌이 쎄합니다.. 그래서 후배 여자친구밥이나 사줄겸 나가서 후배 나 후배여자친구 세명에서 밥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후배 여자친구가 그분이 오신다고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물론 괜찮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분이 오셔서 그날은 뭐 무난히
놀고 헤어질때 바래다 줬어요. 그래서 잘해봐야겠다 다짐을하고 집을 들어갔어요.
애프터를 잡을라고 다음날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잘안되더군요.. 뭐.. 그래서 친구들만나서 근처역으로 갔어요 지하철타고 좀 가서 만나기로했거든요
근데 거기서 그분을 봤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른남자랑 있더군요 어제그옷 그대로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도 안되고,.. 근데 그분은 절못봐서 모른척하고
저는 지하철을 기다리다 그분이 혼자오시길래 아는척하다가 말좀 하면서 목적지까지 갔어요.. 약간 당황하시던데 저는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하면서 같이 목적지까지 가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번호를 지웠죠.. 멘붕이네요 일주일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적은지도 모르겠는데.. 암튼 ASKY
나만 ASKY?
모두 ASKY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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