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유부징어입니다.막연한 호기심에 시작해
10년가까이 즐긴 사진취미가 결혼하고 먹고살랴
현실에 찌들어 사진찍으러 나가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네요. 결혼전엔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카메라 기변도 정말 가열차게 했었는데 이젠 렌즈 하나
사는것도 힘들고 사봤자 잘 찍지도 못하고 카메라가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네요 가끔 애기사진 찍는게
전부가 됬네요. 일상에 찌들어 예전에 찍은 사진들만
다시 보면서 추억만 되세기고 있네요 ㅎㅎ
그냥 일상에 지친 21개월 딸내미둔 한 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