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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55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로스★
추천 : 5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9 23:23:29
큰 병 투병 중에도 오유 하나 믿고 의지하며 버텨주었던 분
깜깜한 그 현실 아래서도 오유인들을 위해 좋은 글 남겨주신 분
월요일 새벽에 눈 감으셨다지만 전 영원히 가슴에 이 분을 품고싶습니다
당신은 제가 봤던 어느 사람보다 눈부신 사람입니다
작고하시기 전날 밤 수첩에 쓰셨던 글 보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그 간에 쓰신 글들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우리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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