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생각할수록 던파에 레이드가 나왔다는 사실이 싫어지네요..ㅠㅠ
헬은 뭐, 운 좋으면 먹고 아니면 말고 수준인데
보통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력, 시간 투자해서 얻는 최종단계의 세팅은
크로니클9셋 or 크로니클6셋+거형 , 무기는 11정도 리버무기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제 캐릭은 여렝과 도소마를 주력으로 키우고있습니다.
도소마는 기본기9셋+마폭+명도세팅이고
여렝은 만든지 6년만에 이제 막 이계 입문했습니다. -_-;;
그런데 참 뭔가 회의감이...
다른 게임에서 레이드를 즐겼던 경우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고 싶을때 공팟 구해서 간게 전부인데
흔히 말하는 날먹캐라던지, 제법 강한 캐릭터 키워서 세팅해주고 가면 좋겠지만은..
별로 안내킨달까...
원래 잘 체감이 안되다보니까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며칠 전부터 소마로 일톤 다니면서 다시 회의감이 드네요.
사냥자체 재미는 떨어지고....
잘 모르겠네요. 새 캐릭은 키우기 귀찮기도 하고....
점점 내가 왜 이 게임을 하고있나 싶기도 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