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사게 여러분 요즘 카카오톡 감청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일단 카카오톡이 해명한다고 공지사항 올린 글에 대한 반박을 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밑에는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올린 앞으로 우리가 이것을 해서
여러분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올린 글 입니다.
더 안전하고 튼튼한 연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터전.
촌스럽지만 [외양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머리를 맞대고 실행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1. 당장에 메시지 서버 보관 주기를 확 줄이자
= 10/8(수) 오늘 바로 적용
2. 서버에 아예 메시지를 남기지 말자
= 수신 확인된 메시지는 서버에서 바로 지우는
= 친구끼리 연결된 상태에서는 아예 저장도 안하는
3. 서버고 폰이고 웬만한 건 다 암호화해버리자!!
= 암호 풀 수 있는 열쇠는 대화쌍방만 가지게..
= 가장 안전한 비밀의 방으로
4. 서버와 폰에 꽤 강력한? 삭제 장치를 찾자
= 데이터 복구 힘들도록 하는 방식 등으로
그럼 1번부터 반박해보죠.
1. 당장에 메시지 서버 보관 주기를 확 줄이자
= 10/8(수) 오늘 바로 적용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서버에 보관주기가 6~7일이라는 공식입장이 나왔습니다.
이 것을 2~3일로 줄이거나 혹은 상대 유저가 온라인상태라면 아예 전송하고 삭제하겠다 라는 입장인데..
6~7일 보관주기인데도 불구하고 3개월동안 감청했다?? 심지어 미래의 모든 대화까지 요구할 수 있다??
신비성이 확 떨어지죠?
2. 서버에 아예 메시지를 남기지 말자
= 수신 확인된 메시지는 서버에서 바로 지우는
= 친구끼리 연결된 상태에서는 아예 저장도 안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박을 하자면
수신 확인된 메세지는 서버에서 바로 지우는 <--- 여기서 바로 나옵니다.
지우기전엔 확인가능하다는 소리에요. 감청요구하면? 그냥 끝..
3. 서버고 폰이고 웬만한 건 다 암호화해버리자!!
= 암호 풀 수 있는 열쇠는 대화쌍방만 가지게..
= 가장 안전한 비밀의 방으로
폰은 이미 암호화 되어있는걸 확인했습니다. 누구와 카톡하고 대화내용조차 알 수 없어요.
카카오톡 DB까보시면 압니다. 그렇다면 백프로 서버측에서 보여주거나 했다는 얘기인데..
만약 나와 너 서로 암호화키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럼 이 암호화키에 대한 복호화키(열쇠)
는 누가 줍니까? 카카오톡이에요. 카카오톡에서 자물쇠랑 열쇠 다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럼 이걸 한다고해도 저희 개인정보는?? 대화내용은? 안전할까요?
4. 서버와 폰에 꽤 강력한? 삭제 장치를 찾자
= 데이터 복구 힘들도록 하는 방식 등으로
텔레그램처럼 7일후 삭제 이런식으로 간다고 합시다. 그런다고 서버 안거치나요?
말만 교묘하게 속인겁니다.
여러분 속지맙시다 ㅋㅋㅋ
텔레그램 애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