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문안 단일화 논의도 지지부진(열심히 하고있지만)한 마당에
근 한달은 진짜 아무런 이벤트도 없이...대선이라는 초대박 선거가 눈앞에 있는가?
라는 의구심이 들만큼 조용히 지나가고 있는 와중에
진중권이 한 몸 바쳐 즐길거리 만들어주는데는 진중권 그 개인이
싫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즐길거리 만들어주는 그래서 단일화가
논의로만 이어지는 와중에 대중에게 자칫 피로감을 일으킬 수 있는
그 상황에 시기 적절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는거임
형식 자체도 tv토론 처럼 딱딱한 방식도 아니고 보수와 진보로 대표되는
두 세력의 싸움이기에 이번 대선의 중요성이나 필요성등을
복습하는 차원의 마지막 총정리의 자리도 될 수 있을테고
(덤으로 느끼는 진중권을 통한 대리만족...카타르시스)
그러니까 변희재는 언넝 패를 받으라 두번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