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로 3년동안 저의 페이스북, 블로그의 메인을 지켜주던 한 작가님의 그림입니다.

아이들을 지키지 못한 수인번호 503이 물러나고 혼돈의 시기를 지나

드디어 새로운 희망이 열렸네요.

이 그림이 있기에 끝까지 비극을 기억하고 복수를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