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쩌죠? 저 일하는곳이 재수종합반 학원이에요~ 학원이 꽤 커서 전국에 몇개가 있어요. 아... 오늘 들었어요.. 즐거운 토요일인데..ㅠ 신나게 오유 보고있는데 과장님이 옆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우리 월요일날 조중동에 광고 나가는데...1년 계약이라 어쩔수가 없어요. 전화 많이 올거에요.잘받아주세요" 헉...인터넷에서 조중동에 광고 나간 회사에 항의 전화 하는 내용의 글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저 어찌 해야할까요? 성질도 까칠해서 자꾸 전화 오다 보면 막 짜증나는 말투로 말할텐데.. 그럼 막 제 신상정보가 다 까발라져서 제 싸이도 테러 당하겠죠?ㅠ-ㅠ후덜덜... 저 너무 무서워요...월요일이 무서워요..ㅠㅠ 저한테 전화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에요...제가 광고 낸거 아니잖아요...ㅠ 전화받는 여직원 누군지 금방 뽀롱 날텐데..ㅠㅠ 인천쪽은 전화 하지 말아주세요...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