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다가 한쪽을 찢었어 지금 우리처럼 한쪽을 찢었어 나 남자답게 그렇게 널 잊고 싶어서 사진을 찢어버렸어 편지를 보다가 반쪽을 찢었어 거울을 보다가 눈물이 비쳐서 한참을 울었어 난 눈물로 잊고 싶어서 그래 잊고 싶어서 편지를 찢었어 혼자서도 잘해낼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수 있을거라고 만약 니가 딴사람 만나면 행복을 빌어줄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진 않는다고 내 손위에 찢겨진 두장 중에 한 장을 태웠어 사진을 보다가 난 가끔 울것만 같아 넌 지금 울것만 같아 난 조금 알것도 같아 이런게 이별이란 걸 내 지갑속엔 지금도 버리지 못한 찢겨진 니 사진 한장 또 한장 빛바랜 추억 한장 아직도 버리지 못한 반지 또 편지 가끔은 니 생각에 지쳐 사랑을 하다가 한쪽을 잃었어 사랑을 하다가 나 혼자 남았어 한참을 울었어 난 눈물로 잊고 싶어 그래 잊고 싶어서 편지를 찢었어 혼자서도 잘해낼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수 있을거라고 만약 니가 딴사람 만나면 행복을 빌어줄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진 않는다고 내 손위에 찢겨진 두장 중에 한 장을 태웠어 사실은.......가사 ㅡㅡ...(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