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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요즘엘지보면 외인구단같을까요
게시물ID : baseball_59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sjaduu2
추천 : 12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1 04:26:28
흔히들 야구만화에 나오는 스토리같이..
억지로 짜맞춰보자면
 
그팀의 오랜주역들 타팀에서도 인정하나 팀이 좀처럼 성적이안나와 맘고생 심한선수들 - 라뱅 용택 봉중근 이동현
 
새로부임한 감독믿고 따라온 선수들- 정성훈 이진영 (2번째 FA 계약때문에...)
 
소싯적 엄청잘나갔으나 불운이겹쳐서 망테크 타다 자존심 하나로 다시일어서는 선수- 류제국
 
공격이안되거나 수비가안되는 반쪽자리 선수- 최경철 윤요섭(이번시즌보면 정반대지만...) 이대형 정주현
 
실력은있으나 그팀에서 워낙 쟁쟁한 선수에밀려 이적한선수- 현재윤 손주인
 
초특급 유망주출신이지만 심적부담으로 잊혀져가다가 신의한수로 살아나는선수 - 정의윤(주전보장?) 신정락(부상탈출) 유원상(보직변경)
 
잠깐 잘나갔으나 이후 망테크.. 과거의 영광을 찾겠다며 속세(경찰청)로 들어가 절치부심 칼을갈고 나온선수- 우규민
 
뚜렷한 강점도 약점도 없지만 야구를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뭐든 죽어라 열심히하는 선수- 문선재
 
감독의 숨겨둔 비밀병기 남들은 의아해함 하지만 감독의 믿음에 멋지게 보답하는선수 - 김용의
 
너무잘나가는팀에서 황금기를 보낸뒤 선수말년을 다른팀을 강하게 만들어보겠다며 온 선수 - 정현욱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딱 하나의 강점을 가지고있는선수 - 류택형 이상열
 
한창 성장중인 팀의 미래 - 오지환
 
 
뭐 이렇게 써보니... 걍 선수들 특징써놓은거같고....
분명 생각했을땐 야구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같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스타들만 즐비하던 팀에서 신인급선수들이 성장으로 오히려 탄탄해진 느낌이드네요
특히나 김용의 문선재는 이번시즌 건져낸 보물들이고...
정의윤은 드디어 포텐터진거같고...
현재 주전 선수들중에 풀타임을 제대로 뛰어본선수가 굉장히 적어서
여름이 걱정이되긴합니다만 그때쯤이면 또 베테랑들이 불타올라주겠죠...
올해는 올라가지도않고 떨어지나 생각했는데 야구보는맛나네요 ㅋㅋ
이상 요즘 신난엘지팬에 끄적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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