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하지않던 초등학교동창에게서 전화가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55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나ㅇ솨아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9 23:00:13
얼마전부터 초등학교 동창으로부처 전화가옵니다

그다지 친하지않았던 친구였지만 싸이월드 쪽지로 

오랜만에 온 친구의 연락에 반가워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었고

요즈음은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오네요

저는 지방에 살고 이친구는 서울에서 일한다고 하는데

묻지도 않은 자기일자랑을 늘어놓더군요

용산에위치한 향수 유통회사라고 하는데

공고졸업생인 자기가 벌써 연고대생을 거느리며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친구가 말주변이없는지

갑자기 두서없늠 이야기를 꺼낼데가 많은데

너 꼽하기 나누기가 그려진 광고 어쩧게 생각하냐는둥

다단계 들어본적있냐는둥 툭하고 물어옵니다

그래도 근본적으로 선량한친구라 믿고 있는데

오늘은 자기네 회사에 자리가 비는데

저보고 올생각없냐고 물어봅니다 자기가 팀장과

호형호제 하는사이라 찔러주겠다고

제가 사실 지방소재 약대재학막바지라

어느정도 구직걱정은 없는데 이친구에게 겸손하게

밀하기싶어 청년실업때문에 나도 힘들다고 한것에

배려해준거 같아요..

그래서일단은 나도 전공살릴생각 없고

유통측면에서 일해보고싶다 , 다만

기왕이 내가 일할곳인데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가야

사람으로서 예의아닌가싶기도하고

너네 팀장이란분과도 이야기를 해봐야 되겠다 

라고 일단락 짓고 끊었는데요











그 팀장이 전화오면 어떻게 역관광시킬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