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순진했고 무지했다 인간이란 이렇게까지 더러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이 목격하고 충격받고 있다 도대체 악플을 피할 수 없는 유명인들은 어떻게 버티고 있는 건지 정말 존경스럽다 머리가 너무 아프다 정말 깨질 ㄱㅅ 같다 오늘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제발 내일 잘 되길.. 희망이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길.. 며칠동안 악의어린 말들을 들으니 결국 자기비하모드가 되어버렸다 사실 내 편은 아무도 없고 다들 속으로 날 경멸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래도 죽지 못하고 꾸역꾸역 살아내야만 하겠지
두통이 너무 심하다.. 죽을 것 같다.. 이제 그만 상처받아야지 생각해도 멈출 수가 없다 왜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만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다 내 잘못같다 내가 모자라서 상처받는 거고 내가 모자라서 그런 말들을 듣는 것.. 맘 편해지고 싶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