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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우지 않았어요. 부탁드렸습니다.
게시물ID : sisa_555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벽술사
추천 : 2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10 20:50:04
박정희를 1번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
정치 문제로 항상 다툼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그들이 대통령 되었으면  더 않좋았을 거라는
박근혜니까 이정도 하고있지 않냐는 엄마말에

사업하는 아들 물건 팔 사람 다 없어져서 망하고
엄마 늙고 아플때 병원 모실돈 없게되면
그때 1번 뽑은거 후회할거냐고 말했더니

2번뽑으면 다 잘될거같냐는 엄마의 비꼼에
부탁드렸어요.

아들 힘드니까 엄마가 그러지말라고
누나도 매형도 더 힘들어지니까 제발 날 봐서라도
1번 뽑지말라고 부탁드렸어요.

가끔씩 정치이야기 할때마다
빨갱이냐, 입조심해라 잡혀간다 라고 끊던 엄마가
웃으면서 끊네요.

조금이지만 희망이 보여요... 
앞으로 집에갈때마다 더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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