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벽 진중권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뚜르르르....뚜르르르....
중권 : 여보세요?
??? : 저기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중권 : 누구세요?
??? : 논리적으로 글을좀 쓰고 싶은데..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좀 배울 수 없을까요?
중권 : 이러지 마세요 자꾸 이런 장난하시면 신고합니다.
??? : 제가 100만원 드릴... 아니...내가 진짜 당신한테 이런소리...펙트만 챙겼어도... 펙트만...
중권 : 간결이니??
딸깍....뚜...뚜......뚜......
-----같은날 새벽 진중권에게 걸려온 또한통의 전화---
뚜르르르....뚜르르르....
중권 : 여보세요?
??? : 호구 새끼 하나 이기고 유세떠니까 좋냐?
중권 : 누구니? 간결이니?
??? : 아주 신낫지? 좋지? 내가 그 행복 곧 다시 밟아줄게
중권 : 미안하게 되었다. 근데 돈은 좋은일에 썻으니 된거 아니니... 이제 그만 하자
??? : 훗..그만? 넌 이제 변선생님한테 뒤졌어! 희재갑이 널 영혼까지 발라버릴거야!
중권 : 혹시....희재니??
딸깍....뚜...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