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란 이명박이 대북 휴민트를(김대중계열이라 하여) 모두 정리하는 바람에

노무현 대통령 시절 김정일의 갈비뼈 엑스레이 사진까지 구하던 대북 정보력이 제로에 가까워 젔죠.


뭐 암튼 오늘 김정은이 당 창건일 행사에도 나오지 않은걸 보니 뭔가 이상이 생기긴 했나 봅니다.


얼마전엔 새파랗게 젊은 놈이 3군 장군들을 체력 테스트 한다고 전투수영을 시키질 않나 공참총장에게 전투기를 몰아보라 시키질 않나...

이런 행태로 인해 군부에게 감금당해서 고문이라도 받고 있는건 아닐까도 했지만

오늘 당 창건일 행사에도 못 나온거 보니 쿠테타 보다는 건강이상설이 더 맞아 보이네요.

이맘쯤 되니 향후 시나리오가 궁금해 집니다만

북한 실세 3명이 남한을 방문한걸 보니 아마 구두로 (박통과 전통이 쿠테타를 전 후로 북한에게 구두로 보고 한 것 처럼  ) 한국 정부에 양해와 이해를 구하고 갔으리라 봅니다.

표면적으론 대북전단지 살포를 하던 단체에 총격을 좀 가해주면서 지금은 아무것도, 어떠한 행동으로라도 우릴 건들지 말라고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글의 모든 부분이 소설이긴 합니다만

분명한건 김정은의 3대세습 통치가 이제 힘이 떨어질것이며 하늘이 박통의 편이라면 조만간 통일이 되겠죠...

암튼 요즘 죽어도 죽지못하는 팔자를 가진 사람이 동시대에 두명이나 된다는게 참 웃기긴 하네요. 지들이 뭔 이순신 장군도 아니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