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낚시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모임을 가져왔고.. 현재 그 모임에서,
세컨장비를 판매하기위해 카페내에있는 장터를 이용했죠..
그러던중 한분이 관심을 보였고, 와이프에게 승낙을 받아야한다며 며칠 기다려달라했습니다.
모르는사람에게 판매하느니 그래도 같은 카페에있는분에게 판매하면 서로좋을것같아서
기다려줬습니다.
삼일뒤, 와이프가 허락을 해줬다면서 입금계좌를 요구했고 계좌번호를 보내준뒤 택배를 보낼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입금이 안되는군요..
군인이라 경리계에서 처리가 안끝나서 그러니 하루만 더 기다려달라고합니다..
다음날 또 들어올돈이 안들어와서 하루를 더 기다려달라고합니다
그러고 어제 입금을 해줬습니다.
입금 확인을 한후, 바로 편의점에 CVS 택배를 이용해 접수를 시켰습니다.
시간은 오후 6시 1분
택배사원이 이미 다녀갔기때문에 내일집하가 될것이고, 모레쯤 물건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라고 통보해주고..
볼일이 있어서 새벽에 서울에 올라가 잠을 자던중 오늘 오후 1시쯤 전화벨이 계속 울려서 잠에서 깼는데..
문자가 와있네요.. 사기꾼아니냐는둥.. 돈받고 쌩까는거냐는둥...
나이서른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