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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55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사랑Ω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30 23:15:54
오유 처음 글써보네요
참고로 저는 여자구요
130일 넘은 남친과 토요일에 헤어졌습니다
이미 마음정리하구 헤어지자구했던 남자친구를 붙잡고싶은맘반
보고싶은마음 반으로 일요일에 이사가기전 예전집에서 무작정기다렸습니다
4시간을 기다린후에만났구요
근데 엄청따듯한사람이었는데 무척이나 차갑게 대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불쌍해보였는지 배려심인지 따듯하게대해주더라구요
근데 제가일요일에 다시시작하면안될까? 라구해버렸어요
정말후회되요 붙잡으면 더멀어지는데..
근데 생각해보겠다구하더군요 그리곤 집에와서생각해보니
다시시작해봤자 나만힘들게 훤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놓아주었습니다 근데 너무힘드네요
생각하지않으려구해도 생각나구 아프더라도 다시사귀고싶단생각도 들고
심지어는 그냥 욕구채워주는 사이로라도 되고싶단생각도 했어요
아무튼.. 지금 기댈사람이없다는게 너무힘드네요^-^;
130일 넘게 사겼구 저도그렇구 그오빠도그렇구 제일오래가고
서로 진짜사랑했었거든요 나중에라도 연락이 올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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