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반 대중이 고통받게 된 역사적 사실(전편)
한반도는 원래 고려 초기까지는 중국과 일본의 정권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문화민족이었다.
중국, 일본과 민족적으로도 유사했고 문화도 비슷했으며, 한반도에 살다가 일본으로 넘어가기도 하였고
일본에 살다가 한반도로 넘어오기도 하였고 중국, 일본과 자유로운 교역을 하기도 하고 소소히 싸우기도
하던 사이였다. 하지만 중국, 한반도, 일본열도간에 서로 가까운 민족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신라-고려초기까지 중국-일본과 매우 유사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었고, 각종 사료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반도는 북방에서 계속 야만족들이 유입되긴 했으나 문화적으로 지속적으로 동화되어 별 탈이 없었다.
하지만 몽골의 한반도 점령 이후 한반도에 살던 민족의 삶에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몽골 야만 제국은 동아시아에서 중국본토와 한반도를 점령했었으나,
문화적 능력도 없고 제대로 된 통치 능력도 없었다.
몽골 제국은 얼마 안 가 멸망했지만, 유일하게 몽골 야만족의 통치가 지속된 것이 한반도였다.
100여년에 달하는 몽골 제국의 고려 점령으로 인해 고려 말기에는 지배세력이 전부 몽골 야만족으로 바뀐
상태였다.
고려 말기 일본 본토에서는 야만족에게 지배당하는 형제들을 구하기 위해 한반도를 여러 경로로 공략했었으나
패퇴하였었다.
이 야만족이 지배하던 고려는, 같은 야만족의 나라였던 원나라가 망하다시피하고 명나라가 들어
서자 명나라를 쳐야 한다며 요동정벌을 계획하고 역시나 야만족 장수였던 이성계를 통해 파병하나,
이성계는 이미 강한 세력인 명나라를 치기는 힘들다고 판단, 다른 야만족 지배계층을 뒤통수치고,
조선이란 나라를 세운다. 역시 조선이란 나라도 야만족의 통치가 계속 이어졌던 것이다.
야만족의 통치기간동안 한반도는 문화적으로 오히려 퇴보하였고, 경제발전도 망하다시피 한다.
또한 지배계층(야만족)과 피지배계층(동아시아 문화인)은 다른 민족이기에 지배계층은 더욱 악랄하게
피지배계층을 억압하고 착취하였었다.
북쪽에 있던 많은 피지배계층은 조선 국경을 넘어 중국 동북부로 이주하였었으며,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중국 동북부에는 조선인이 많이 분포한다.
임진왜란도 1차 목표는 일본정권이 한반도의 야만족 지배계층을 무너뜨리기 위해 쳐들어왔던 전쟁이며,
그랬기 때문에 피지배계층이 일본군에 상당히 동조하여 전쟁을 수행하였어서,
순식간에 조선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명나라는 일본의 세력이 너무 커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형식상의 참전을 했었죠.
그래서 결국 두 세력이 (전쟁할 계속할 여력도 많지 않았기에) 전쟁종료를 합의하고 끝이 납니다.
일본은 수만명에 이르는 조선인을 일본으로 데리고 갔는데 전쟁포로가 아니라 야만족의 횡포로부터
구출한 것이었죠.
운이 좋게도 세력을 보존한 조선 야만족 지배계층은 피지배계층을 지속적으로 약탈하고 동화시키게 됩니다.
일본은 임진왜란 후에도 계속 해군을 보내서 야만족에게 당하고 잇던 피지배계층을 일본으로 빼오는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피지배계층은 일본 배를 타고 조선을 빠져나가면서 모든 재화를 다 챙겨갔고 빈집은 불을 질러
놓고 도망가다시피 했습니다. 이를 조선 사료에서는 왜구의 약탈이라고 표현하고 있고요.(노예 계층이나 다름
없던 피지배계층을 빼돌렸으니 조선 지배계층 입장에서 보면 약탈임)
결국 훗날 야만지배계층의 마지막 왕이나 다름없던 고종이 일본에게 전쟁 한 번 없이 나라를 넘긴 것도,
피지배계층이 일본민족과 거의 같다시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중국민족과도 크게 다를 것 없고요)
일본과의 합병에 반대했던 세력은 지방의 지배계층세력(야만족)들 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