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WDC 뭔가 이상합니다 매우 이상합니다.
많은걸 발표했지만 뭔가 말안하고 숨겨 놓은 꿍꿍이가 있는거 같아서 말이죠.
분명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을텐데 궁극적인 목표 언급은 없이
이런저런 부분적인 변화된 것들만 보여주니 꿍꿍기가 뭔지 궁금해 죽겠네요.
특히 제일 의심스러운건 로보틱스부문!...
난데없이 애플이 눈도 안돌리던 로보틱스 관련 기술에 관심을 보인다는거
그걸 또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제일 먼저 시간을 들여 보여줬다는거...
즉, 개발자들한테 그쪽 분야에 관심을 가져라... 라는 의도일텐데 말이죠.
왜일까요?
아이폰이 뭔가 다른 장치들의 두뇌역할을 하는 분야을 키우겠다는건 알겠는데
궁극적으로 뭘 만들고 싶은걸까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