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관련 된 얘기를 듣다가 궁금해져서 질문 남깁니다.
지인이 자해를 하는데 단지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고 자해를 하는데
실제로 자해를 함으로서 얻는 마음의 평화 같은게 있나요? 아니면 단지 일시적인 효과인가요?
그리고 자해는 [나에게 관심을 줘] 이런 의미로 해설 할 수도 있는건가요?
죽기 위해 긋는것과는 다르게 얕게 긋던데 무슨 심리인지 너무 궁금해요.
우울한 일이나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하는데 어떻게 말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걱정이 돼요.
지인의 일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엄청 궁금했던건데 딱히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이렇게 심리 게시판에 질문 남기고 갑니다.
+ 노파심에 쓰는 말이지만 제 얘기 아닙니다.
다들 좋은 밤&새벽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