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21031204706739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
"당시 군이 귀순 북한군 병사에게 심문도 하기 전에 라면부터 끓여준 것으로 확인됐다"
"귀순을 했으면 곧바로 심문을 하던가 다른 부대로 넘겨야 하는데 내무반 안에서 라면을 끓여준게 말이 되느냐"
"`노크 귀순'도 문제지만 귀순자를 조사할 생각을 하지 않고 라면을 끓여주며
시간을 보내는 게 적절하냐고 물었더니 `배고파해서 끓여줬다'는 식으로 답변하더라"
"`귀순하면 보통 그렇게 조치하느냐'고 물었더니 `보편적으로 그렇다'고 하더라"
"말이 안 되는 조치로 `노크귀순자'에게 우리 군이 제일 먼저 한 조치는 `라면 끓여주기'였다"
"이 사건의 핵심은 국방 무능이고, 라면을 끓여준 것도 매뉴얼에 없다.
내무반에 북한 병사가 들어왔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라면이나 끓여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