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복학준비중이던 학생입니다...
아버지가 사업하시면서 여기저기 끌어다쓴 대출금이 상당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은행, 저축은행, 대부업체 소상공인 등등 많더군요
계산해 보니 가게 정리하고도 7~8천의 빚이 남더라고요
어머니하고 저하고 둘이서 얘기해봤는데
저도 생각해봐도 도저히 복학할 상황이 아니더군요
이자만 한달에 150 가까이 나가버리는 상황이니...
그래서 중퇴를 하고 차라리 취직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막상 일이 닥치니 어떻게 알아봐야될지도 모르겠고 난감합니다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