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은..지금의 여자친구는.저에게는 거의..앞에서의 설명과 같이 저에겐 여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전에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근 1년간 백수 생활을 지냈는데 여자친구는 단한마디의 불평도 없이 저를 가꿔주고 거둬주었습니다.
자존심 상하지말라고 면접보러 다닐때 입으라고 정장도 사주고 지나가다 이쁜남자옷 있으면 걍 사주고 데이트 때도 자기가 알아서 지갑을 엽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집에서 제가 백수인걸 알아버리고 여자친구에게 심하게 헤어짐을 권고했지만.. 지금 까지 제옆을 지켜주는 여자친구입니다.
항상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너무 미안해서 헤어질까도 생각했습니다. 나말고 다른 사람 만나면 힘들지 않고 행복할텐데..
그런데 이런 제마음을 하늘이 알아주셨는지 취직이 되어서 다음주부터출근하게되었습니다. 제 취업소식에 누구 보다 기뻐해준 소연아 그동안 내옆을 지켜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 그동안 흘린 눈물 앞으로 웃음 x10000000 으로 만들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