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재미 있고 각자의 개성이 있는 케릭터로 거듭날 수 있었던 모든 것이 

개그맨 출신들이 자리를 잡아 꽁트를 해가며 하나하나 케릭터를 만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0년이 지나면서 수많은 특집들 속에서 자리잡은 꽁트 케릭터들 이제 개개인들은 자연스럽게 찾아가는데

광희는 다른 예능은 잘하지만 꽁트를 기반으로 두는 무도 케릭터들 사이에서 개그맨 출신이 아닌 아이돌 출신이다 보니

케릭터를 더욱더 잡지 못하는 거같은데요

그래서 무도 제작진들은 [무한상사 속편 미생] [무생] 을 만들면 어떨가 싶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황광히 광그레 황그레 로 잡구요

마부장역: 박명수 매일 호통치며 쓰러지고 몸으로 덤비는 케릭터 어울리지 않을까요

김대리역 : 정대리 s전자 사원출신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내릴거 같아요

장백기 역 : 하하 열등감을 가진 케릭터로 광그레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꼬꼬마

오과장 역 : 다들 유재석을 생각하셧겠지만 저는 정준하를 추천 하고 싶어요 유일 무의 어깨 연기전문에 각종 드라마 에서 잘 소화해서 잘할거 같고

그럼 유재석은? ㅎ 

한석율 역 : 유재석 광그레를 끊임 없이 옆에서 도와주는 역 특유의 촐랑 거림으로 유로비트 댄스를 선보이면서 회식자리를 만들면 좋겟내요

이렇게 하면 뭔가 케릭터가 나올거같지만 심심하죠?

그래서 이게 가장 큰 핵심인데요

미생의 여주 안영미!!

안영미 역 : 유이 어떨가 싶어요 엄청 도도한 역할로 광그레의 마음을 쏙 빼놓는 마성의 여자

여기서 광희는 2가지의 케릭터를 만들 수 있어요 

하나는 유이에게 끊임없이 질척대는 비호감 남자 스타일 , 특유의 징징거림과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특이한 케미를 만들수 있을거 같구요

다른 하나는 열심히하는 징징이 케릭터 정도 만들거 같아요

지금 무도는 광희를 위해 무도 초기때 처럼 리턴즈로 광희를 적응시키면서 케릭터를 잡으려 하고 있는데 

고작 만든다는게 허약 체질 이에요... 예전에 이윤석이 가진 케릭이었고 지금 박명수 등등 나이든 무도에서 젊은 허약체는 좋은 케릭이 되지 못하죠

잔진은 젊은 근육 차승원은 몸짱에 징징이로 무도인들에게 사랑 받았구요

광희는 저질체력으로 지금으로선 케릭을 잡는건 큰 실수에요

마지막으로 무생을 마치며 광희는 머리를 삭발하며 그냥 군입대전 20살들의 꿈꾸는 것처럼 끝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군대 가기 전날밤 무도6맨으로 무한상사에 입사해서 무도 촬영을 하는 꿈을 꾸고 깨어보니 군입대 현실에 즉시 하는 거죠

그렇게 무도인들은 작별 인사를 하고 2년동안 광희를 기다려주면 딱 깔끔하고 좋을거 같아요 

전에 누가 일밤 비스무리하게 하자고 했는데 진짜 사나이보단 무도만의 색갈로 광히를 빛나게 할거 같아요 

무도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